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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운지] "병립형" vs "준연동형"...조국·이준석 신당설에 여야 복잡? / YTN

2023-11-14 29 Dailymotion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2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죠. 하지만 선거제도를 어떻게 가져갈지. 특히 비례대표 선출방식을 어떻게 가져갈지 여야 간에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한 것 같은데요. 지금 양당 입장이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명확한 측면이 있고 민주당은 좀 더 논의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상황이?

[조해진]
특위는 석 달 가까이 회의가 안 열리고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특위 활동 시한도 종료가 돼서 지난번 본회의에서 그걸 연장을 했습니다. 내년 5월 말, 21대 국회 임기 말까지로 연장을 한 상태인데요. 그 사이에 국회의장님 중심으로 해서 여야 간에 확정된 건 아니지만 조금 공감대를 보이고 있는 건 결국 기존 지역구는 소선거제 그대로 유지하고 비례대표제는 과거에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돌아가되 권역별 비례제를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 정도를 의장님이 중재하시지 않나 싶은데 그렇게 해서 여야가 의견 접근을 시도하면서 공감대를 나눈 정도, 그 정도고. 저희 당은 처음부터 입장이 거의 정리돼 있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빨리 입장 정리하고 여야가 마주앉아서 정치협상하고 그다음에 정책특위 다시 열어서 정리하고 해서 결론을 내리는 과정이 남아 있죠.


비례대표제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은 병립형으로 돌아가자. 그러니까 지역 의석수와 무관하게 비례대표 같은 경우는 과거처럼 하는 거죠. 지역구에서 1명 찍고 비례대표 지지정당 1명 찍고 그렇게 가는. 그래서 지역구 의석수 확보 수와는 관련 없이 비례대표를 득표율에 따라서 정당별로 배분하는. 지금 현재 제도는 준연동형인데 이것을 그대로 가져갈지, 아니면 손질을 할지. 민주당은 좀 더 의견을 모아봐야 됩니까? 어떻습니까, 내부 논의가 안 되고 있습니까?

[고민정]
아니요, 여러 가지 논의들이 존재하는 상황이기는 한데. 국민의힘에서 우리와 협상을 하려면 무조건 병립형 아니면 안 받겠다. 이게 강한 상황입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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